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은 이럴 때 필요합니다
- 은행 대출·전세자금대출 심사에서 소득·근로 사실을 증명할 때
- 이직할 때 전 직장 연말정산 자료를 새 회사에 넘길 때
-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근로소득 신고 내역을 확인할 때
- 연말정산 환급·추가납부 내역을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싶을 때
헛걸음하지 않으려면
- 홈택스 모바일 앱(손택스)에서 보이는 지급명세서 화면은 '근로자 본인 확인용'입니다. 은행·관공서에 낼 서류는 PC 홈택스에서 따로 출력해야 합니다.
- 회사가 국세청에 지급명세서를 실제로 제출해야만 홈택스에서 조회됩니다. 회사의 연말정산 처리가 늦어지면 그 해 것은 한동안 아예 뜨지 않습니다. 급하면 홈택스보다 회사 담당자에게 바로 받는 편이 확실합니다.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은 회사가 한 해 동안 나에게 얼마를 주고 세금을 얼마나 뗐는지 정리해서 국세청에 신고하는 서류입니다. 발급 주체가 국세청이 아니라 회사라는 점이 다른 서류와 다릅니다. 재직 중이면 인사팀에 말 한마디면 몇 분 안에 받을 수 있고, 홈택스에서도 본인 것을 조회·출력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헛걸음하는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홈택스 모바일 앱에서 뽑은 화면은 '근로자 확인용'이라 은행이 제출용으로 받아 주지 않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회사가 아직 국세청에 지급명세서를 내지 않은 시점이라 홈택스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 경우입니다. 특히 이직 직후나 연초에는 전 직장 자료가 아직 올라와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급할 때는 홈택스보다 회사에 직접 요청하는 편이 확실합니다.